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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청원] 단지 내 공회전하는 택배차량 “싫어요”

내포뉴스 군민청원 코너에 아파트단지 내 택배차량의 공회전으로 인한 매연과 소음으로 고통스럽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중흥에스클래스아파트 주민 A씨는 “아이들과 단지 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공회전하는 택배차량에서 나오는 매연 때문에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내포뉴스는 홍성지역에 있는 CJ대한통운택배, 대신택배, 천일택배, 경동택배 등에 관련 문의를 했다. 한 택배사는 “택배는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입주민 입장도 이해하지만 속상하긴 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대부분의 택배사는 “그런 민원이 접수되지 않게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2021-05-06 09: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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