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 해저식품 ‘명품’ 김, 나눔도 ‘명품’
광천 해저식품 ‘명품’ 김, 나눔도 ‘명품’
  • 내포뉴스
  • 승인 2019.05.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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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사랑의 김 전달

지난 4월 강원도 고성과 속초 일대의 대규모 산불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에게 홍성의 특산품 광천김이 구호 물품으로 전달되며 홍성과 특산품에 대한 이미지가 한층 높아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화제의 업체는 광천 해저식품(대표 신영미)으로,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16일 5톤 차량 한대(싯가 2천만 원)분량의 전통 김을 고성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광천 해저식품은 2003년 은하면에 공장을 설립한 후 2009년 9월 광천김 특화단지로 이전해 전통 광천김을 생산하고 있으며, 맛있는 김을 엄선하는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명품 전통 재래김을 생산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국,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폴 등 7개국에 '광천'의 이름으로 수출하고 있다.

특히 기본을 중시하며 좋은 원료와 김만을 연구하고 바라보는 해저김 40여개의 제품군을 확보하고 전국 20개소의 대리점과 롯데슈퍼, 농협유통, 이마트 에브리데이, 사조 해표 등 대형 유통업체와 업무제휴로 광천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지역홍보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해저식품 광천김은 KBS2TV <살림남2> 김승현 가족이 광고 모델을 하며 조명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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