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와 협약
청운대, 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와 협약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1.07.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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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제공
청운대 제공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19일 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 전공에 상관없이 소셜 빅데이터 분석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을 이용한 청년인턴 무상지원을 추진한다<사진>.

바이브컴퍼니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AI Analytics와 AI Assistant 기술제품을 통해 기업과 사회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다.

청운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브컴퍼니의 특성과 역량을 활용해 썸트렌드 유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청운대 특화 혁신비즈 교양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과 수익 창출형 산학프로젝트 진행에 따른 소셜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바이브컴퍼니에서 서비스 중인 약 5000만원에 달하는 썸트렌드 계정을 최장 3년까지 제공받아 소셜 빅데이터 관련 교과‧비교과 수업을 활성화 하고 전문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현재 트렌드에 맞는 교과과정을 개설하는 것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청운대는 소셜 빅데이터 관련 교과‧비교과 수업을 통해 교육받은 재학생들을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을 통해 소셜 빅데이터 마케팅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지역의 혁신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에 연계해 줄 예정이다.

청운대 박두경 국가사업지원단장은 “소셜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국가와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혁신도구로 주목 받고 있다”며 “청운대학교는 맞춤형 소셜 빅데이터 운용 교육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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