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건 신부 기리는 사진전, 충남도서관서
김대건 신부 기리는 사진전, 충남도서관서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1.08.0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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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희 작가 ‘버그내순례길 사진전’ 14일까지 개최
당진시 제공
당진시 제공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이 충남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이곳에서는 이문희 작가의 ‘버그내순례길 사진전’이 열린다. 이 작가는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5기, 당진교육지원청 시민기자 등으로 활동하며, 버그내순례길을 담았다고 한다.

이 작가는 ‘생각은 길을 떠나게 하고 묵상을 길을 서게 하였다’는 포스터 문구를 통해 버그내순례길‘을 전하고 있다. 그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이란 뜻 깊은 해에 버그내순례길 사진전을 열게 돼 가슴이 벅차다”며 “이곳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22일 개최되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에는 ‘버스내순례길’ 사진전을 비롯해 △특별 기획전시 ‘기억과 희망’ △김대건 신부 브릭 사진전 △이춘만 조각 등 풍성한 전시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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