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은 8일 금마면주민자치센터 사무실 현판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현판식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약 30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센터의 새단장을 축하했다.
이번에 조성된 금마면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은 2020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휴시설인 옛 의용소방대 건물을 리모델링해 완성됐다.
박한숙 금마면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지역 현안 및 마을 공동 관심사항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종희 금마면장은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는 주민 참여·협력·소통의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주민자치위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금마면주민자치센터는 2011년 12월 최초로 설치됐으며 현재 난타, 풍물교실 등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주민들의 문화·스포츠 등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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