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금마면, 출향인에 농산물 꾸러미 선물
홍성군 금마면, 출향인에 농산물 꾸러미 선물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1.09.14 14:4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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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공
홍성군 제공

홍성군 금마면(면장 김종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향 방문 자제 캠페인을 추진하며 출향인들에게 우리 가족과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마음으로 명절의 정을 나누자는 서한문과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햅쌀, 고춧가루, 참기름 등 신토불이 농산물을 꾸러미에 함께 담아 전달했다<사진>.

이번 행사에는 금마면(면장 김종희), 금마농협(조합장 이상동), 금마면 이장협의회(회장 이기수), 금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한숙), 금마면체육회(회장 최성명) 등이 참여해 한가위의 풍성한 정을 함께 나눴다.

김종희 금마면장은 “힘들고 지친 시기일수록 따뜻하게 맞아주는 가족과 푸근한 고향의 품이 더욱 그리워지겠지만 이번 추석 명절에도 서로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멀리서나마 마음의 정을 나누자”며 “함께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다음 명절에는 가벼운 발걸음과 웃음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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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2021-09-15 02:58:48
코로나사태로 마음 아픈 나날들에 따뜻한 뉴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