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3곳에 현판 전달
예산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3곳에 현판 전달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1.09.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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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시면 대리마을 윤병묵 이장, 산림청장 표창
13일 열린 광시면 대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예산군 제공
13일 열린 광시면 대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예산군 제공

예산군은 13일 예산읍 관작리, 신양면 서계양2리, 광시면 대리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황선봉 군수, 이승구 군의회 의장, 방한일 충남도의원, 지역 군의원, 읍·면장을 비롯한 각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관작리, 서계양2리, 대리는 봄·가을철 일체의 소각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서약 및 참여로 소각행위 근절 및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한 결과 1건의 불법 소각 행위도 발생하지 않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또 우수마을로 선정된 광시면 대리마을 윤병묵 이장은 황선봉 군수로부터 산림청장 표창장을 전수 받았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봄철 농촌지역 산불 발생의 주요원인이 불법소각 행위라는 점에 착안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이를 방지하자는 취지로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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