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빛봉사단 러브하우스, 한 곳 더
예빛봉사단 러브하우스, 한 곳 더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1.09.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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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공
예산군 제공

예산군 봉사단체인 ‘예빛봉사단(단장 이경효)’은 예산읍에서 지난 8일부터 추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 주택은 천장 누수로 비가 새고 건물 하단 부식과 화장실 파손으로 수리가 시급히 필요한 곳으로, 7일간 60여명의 자원봉자와 재능기부자가 지붕, 천장 및 건물 내외벽 단열 판넬 부착, 화장실 공사, 문 교체, 도배와 장판 교체, 싱크대를 비롯한 가구 전부를 교체했다<사진>.

사업에 필요한 재원은 예빛봉사단과 예산성결교회가 쿠키판매로 400만원의 기금을 마련했으며, 지역사회 각 기관 단체의 후원과 협력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에 후원과 재능기부로 함께 참여한 기관‧단체는 예산성결교회(임형수 목사), 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일, 민간위원장 한용환), 금오라이온스클럽(회장 김건우), 남선교회예산지방연합회(회장 이경호), 예산지방사회평신도부(총무 이석구), 여선교회예산지방연합회(회장 이부희), 장로회예산지방연합회(회장 허용무), 예산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이경효), 열방휀스(대표 김묘열), 신오뚜기 건재, 원타일(대표 운현식), 한국산업(대표 방승무), 이공건설(대표 송명식), 예일페인트(대표 임명각), 도담건축(대표 김학순), 장원설비(대표 이종석) 등이다.

예빛봉사단 이경효 단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봉사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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