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250여명 지원… 220여명 기업 매칭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 국가사업지원단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취업연계 중점대학사업 지원을 통해 올해 하반기 동안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천상공회의소 회원사, 서울창업허브(SBA) 입주 스타트업기업 등 업무협약을 맺은 강소기업들에 국가근로장학생을 지원한다.
취업연계 중점대학사업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사업비를 교부받아 재학생 인력을 기업에 무상 지원해 전공 관련 실습을 하도록 하고 근로장학생이 시급 1만 1150원을 장학금으로 지급받는 사업이다.
청운대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90여억원에 달하는 규모로 해당 사업을 이끌어 왔으며, ‘2021년 취업연계중점대학유형 운영결과평가’에서 전체 참여대학 중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삼성물산 에버랜드리조트, 토니모리 등 올해 여름학기에 연결된 기업의 수만 200여개에 다다르며 이는 여태까지 진행됐던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 중 최고치다.
이에 2학기 사업에도 학생들의 문의가 쇄도했고, 9월 한 달간 2차 추가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2학기 취업연계 국가근로사업지원을 위해 청운대 재학생 총 250여명이 지원서를 제출했고 이 중 220여명이 기업과 매칭에 성공했다.
청운대 운영사업 및 민관산학 협력 문의는 전화(☎041-630-3427/3304) 또는 이메일(dtc@chungwoon.ac.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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