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드디어…
2021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드디어…
  • 황동환 기자
  • 승인 2021.09.1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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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연기… 10월 29일부터 3일간 개최 확정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2021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가 오는 10월 29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개최된다.

국민일보가 주최하는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올해로 7회째로, 녹립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의 후원과 업정책보험금융원, 서울먹거리창업센터, sba, 농업기술실용화재단, FOODPOLIS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농식품 귀농귀촌 관련 기업 등 100여개 단체가 참가가 예상된다.

주최 측은 스마트팜 시대에 발맞추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창농의 희망적인 가이드를 제시하는 길잡이 역할과 함께 도심과 농촌, 농어업과 유통업,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열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2021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귀농귀촌 감소와 농가소득의 향상을 위한 스마트비전 제시 △귀농귀촌 성공사례 미래농업 주제발표 및 공모전을 통한 창농 활성화 지원 △농식품 관련 기업 성공사례 및 귀농귀촌 지자체 강연, 미래농업 주제발표 등 다양한 논의의 장이 마련되며, △농식품 기업 공모전 및 우수지자체상 시상 △농림부산하기관 농업미래관, 홍보관, 주제관, 지자체 귀농귀촌관 운영 △취농창농컨설팅 △공모전을 통한 청년창업관 등도 펼쳐진다.

주최 측은 박람회 일자에 임박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승할 경우 온라인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이 경우에도 오프라인 박람회를 기반으로 온라인 콘텐츠 제공 및 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박람회의 취지에 최대한 부합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행사기간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마스크 및 일회용 장갑은 의무 착용해야하며 시설면적 6㎡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고, 행사장 내 음식·음료 섭취는 금지되나 제품구매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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