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는 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동아리의 창의적 활동 지원 사업(텃밭 가꾸기)’을 진행했다<사진>.

이 사업은 학생들이 학교 텃밭과 자신만의 텃밭상자에 고구마, 상추 등의 작물을 심고 돌보고 수확해 활용하는 경험을 하며 자연과의 교감, 인성함양, 문제해결능력 및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텃밭 가꾸기의 결과물인 고구마는 8일 오전 혜전대 학생 및 교직원 20여명이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수확했으며, 이달 중순 이후 진행될 ‘지역사회와 연계한 간식 나눔 사회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혜숙 총장은 “사회봉사 책무를 다하기 위해 혜전대 구성원이 동참해 따뜻한 봉사를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회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노진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