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군수, 청소년과 통(通)하다’ 사업을 진행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미래센터에 소속된 3개의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1개, 청소년운영위원회 2개)가 참여해 황선봉 군수와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에 청소년 참여기구가 제안한 정책은 △청소년 여성용품(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내버스 내 공기청정기 설치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 △횡단보도 활주로형 조명등 설치 △예산군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 버스비 무료 사업 등 6개이다.
올해 군은 아동·청소년 친화정책 및 주체적인 정책 참여를 위해 다양한 방법과 사업을 통해 아동, 청소년들과 적극적인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 모두가 정책을 제안하고 반영하는 방식을 통해 누구나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들어나가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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