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삼학재 ‘미사회’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
청운대 삼학재 ‘미사회’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1.11.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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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 제공
청운대 제공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 교육혁신센터의 삼학재(三學齋)에 참여한 ‘미사회’팀은 23일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에 손 소독제 및 수제비누를 기부했다<사진>.

‘삼학재(三學齋)’는 국민주권을 제창한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에 착안해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의 줄임말로써 자기설계 비교과 프로그램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명명됐다.

‘미사회’팀은 ‘어르신들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기부’라는 주제로 삼학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연계를 통해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팀장 이다현 학생(사회복지학과 2학년)은 “홍성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코로나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부활동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추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팀원 서희재 학생(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학년)는 “삼학재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위생용품을 기부할 수 있게 돼 뿌듯했다. 나눔을 실천하는 첫걸음이 되었고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미사회’팀은 추후에도 홍성의 다양한 복지관에 방문해 ‘딸기청 만들기 수업’과 같은 일회 차 수업을 통해 새롭고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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