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신 가정복원운동 홍성군본부’ 출범
‘충남정신 가정복원운동 홍성군본부’ 출범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1.11.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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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본부장에 오수영 “가정 살아야 행복한 미래 있다”
충남정신 가정복원운동 홍성군본부 창립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정신 가정복원운동 홍성군본부 제공
충남정신 가정복원운동 홍성군본부 창립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정신 가정복원운동 홍성군본부 제공

‘충남정신 가정복원운동 홍성군본부’가 닻을 올렸다.

가정의 정상화 및 도덕성 회복 등 인성의식을 고취시키고 ‘가정복원운동’을 범군민 실천 운동으로 확립시키기 위해 출범한 충남정신 가정복원운동 홍성군본부는 ‘인성교육진흥법 제11조’와 ‘충청남도 인성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7조’ 등에 의거하고 있으며, 지난 18일 홍성군새마을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오수영 한국서각협회 홍성지부장(76·사진)이 초대 홍성군본부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대한교육 삼락회 홍성지회장, 덕명초등학교 교장 등을 역임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부본부장 장재현(남)·김기연(여), 감사 이상익·김석환, 사무국장 이창엽, 기획위원장 장광호, 교육위원장 배성진, 조직위원장 박철한, 여성위원장 전순희, 봉사위원장 이호복, 평가위원장 이영교 등이 책임을 맡았다.

이날 창립총회에 모인 회원들은 충효정실, 절의정신, 선비정신, 예의정신, 개척정신 등 충남정신 가정복원운동을 위한 행동강령 실천을 다짐했다.

오수영 본부장은 “가정이 살아야 행복한 미래가 있다”며 “무너진 가정교육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인성의 기본인 가정을 살리는 운동을 전개하자”고 호소했다. 이어 “홍성군민이 혼연일체가 돼 가정붕괴 예방에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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