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한 양념에 밥 한 그릇 뚝딱 ‘똑순이아구찜’
매콤한 양념에 밥 한 그릇 뚝딱 ‘똑순이아구찜’
  • 내포뉴스
  • 승인 2019.06.10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정한 아구찜 맛은 껍데기... 달큰 짭조름한 등뼈찜 개발

-주 소 : 예산군 삽교읍 청사로 192번길 20 에드가프라자1차 3층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휴 무 : 휴무없음 / 365일
-문 의 : 041-337-5304
-주 차 장 : 지하주차장 완비

내포신도시 에드가프라자1차 3층에 똑순이아구찜(대표 정문갑)이 개업했다.

아삭한 콩나물, 쫄깃한 아구살과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진 똑순이아구찜은 밥 한 그릇 뚝딱해치우게 하는 밥도둑이다. 아구찜은 소, 중, 대자가 있으며 각 각 3만 2천원, 4만 원, 4만 8천원이다.

매장에 약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홀을 갖추고 테이블 각 5개, 2개인 개별 룸이 있다. 한쪽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이 마련돼 있다.

광주에서 5년 간 아구찜전문점을 운영하다 내포로 이주한 정 대표는 “본래 아구찜은 껍데기에서 우러나오는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양념과 어우러져야 진짜 맛”이라며 “살이 적당하고 껍질의 맛을 최대한 살렸다”고 말했다. 매운맛 정도를 순한 맛, 보통 맛, 매운 맛 중 골라 주문할 수 있다.

메인 메뉴는 아구찜이지만 자체 연구해 개발된 등뼈찜은 매운 것을 안 좋아하는 식도락가들이 먹으면 좋다. 당면과 야채가 등뼈와 섞여 달콤 짭조름한 맛이 매력이다. 등뼈찜은 중자 4만 원, 대자 5만 원이다.

점심특선으로 아구탕이 8천 원, 돈가스가 6천 원, 치즈돈까스가 7천 원에 판매한다. 아구탕은 아구뼈와 살로 진국이 나올 때까지 끊이는데 주인장에 의하면 “아구탕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먹어본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점심메뉴로 나오는 아구탕은 하얀색의 국물로 콩나물과 함께 끊여 숙취해소나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점심메뉴지만 저녁에 주문해도 당분간은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여름이벤트로 6월 중순부터 아구찜 주문 시 영계닭백숙이 서비스로 나간다. 모든 메뉴 배달가능하며 주문전화는 041-337-5304번으로 하면 된다.

한쪽에 놀이방이 마련돼 있다.
넓은 홀은 약 12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5개 테이블이 있는 개별룸이 마련돼 있다.
점심메뉴로 아구탕, 돈까스, 치즈돈까스를 먹을 수 있다.
에드가프라자1차 3층에 위치한 똑순이아구찜 정문갑대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