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과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종덕)은 13일 오후 7시 30분 홍성문화원 공연장에서 ‘보훈향기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며 홍성군민과 보훈 가족들이 하나 되는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홍성문화원은 지역문화예술단체인 달빛색소폰합주단의 연주와 민요, 첼로, 플르트, 피아노연주와 팝페라 가수인 나래핀듀오와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가수 하이런을 초청해 다채로운 음악회를 펼친다.

또한 홍성을 주제로 작사·작곡된 김경아의 ‘홍성 아리랑’이란 음반 발표회를 갖고 보훈향기 나라사랑 음악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기념품과 ‘홍성 아리랑’ 음반이 제공된다.

박종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