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만 도의원, ‘충남 방문의 해 추진해야’ 
조승만 도의원, ‘충남 방문의 해 추진해야’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9.06.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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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 통해 제안, 관광산업은 경제 활성화 효과 높아!
10일 열린 제312회 충남도의회 정례회 개회 첫날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하는 조승만 도의
10일 열린 제312회 충남도의회 정례회 개회 첫날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하는 조승만 도의원

충남도의회 조승만 의원(더불어민주당·홍성1)이 제312회 정례회 개회 첫날인 10일 열린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충남 방문의 해’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추진하자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침제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충남의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자는 취지로 준비한 5분발언에서 “관광산업은 경제 활성화 효과 높아 IMF를 극복하는데도 일조했으며, 전문가들의 연구에 의하면 취업 유발효과가 14% 이상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등 효과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아울러 “2018년과 올해 대전‧전북‧전남 등이 자체적으로 '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는데 충남도에서 이에 맞서지 않으면 많은 관광객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해 갈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조 의원은 “올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시작으로 내년은 백야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 대첩 100주년 기념이 되는 해이고 2020년은 계룡에서 세계軍문화엑스포, 2022년에는 보령에서 세계머드박람회와 도청 이전 10주년 행사를 거행해야 한다”며 “우리는 이 모든 행사를 내실있게 추진함은 물론 역사적인 시기를 뜻깊게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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