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저소득가정 학생 돕기 성금 5억 기탁
충남교육청, 저소득가정 학생 돕기 성금 5억 기탁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2.01.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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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청사 접견실에서 저소득가정 학생 돕기 성금 5억여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사진>.

이번 성금은 2021년도에 모금된 것으로, 교직원의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사랑의 수호천사’, 초·중 학생들이 참여한 ‘사랑 나눔 동전 모으기’, 연말연시를 맞아 추진된 ‘희망2022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05년부터 저소득가정 학생 돕기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사랑의 수호천사’, ‘희망나눔 캠페인’, ‘사랑의 동전모으기’ 사업을 통하여 모금한 성금을 해마다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생계비, 의료비와 도내 사회복지기관 운영비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의 정성 하나하나가 학생들의 삶 속에서 행복을 찾고 미래를 꿈꾸며,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가 됐으면 좋겠다”며 “나눔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두가 학생들의 미래이며, 꿈이고, 삶”이라며 모금에 동참한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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