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초, 가족과 함께 연극 배워
수덕초, 가족과 함께 연극 배워
  • 홍시화 기자
  • 승인 2019.07.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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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2019년 달빛연극축제 개최
극단 예촌이 '흥부전'에서 교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수덕초(교장 이혁선)는 지난달 28일 교내 다목적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달빛연극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80명이 참가해 축제를 함께했다.

1부는 극단 예촌이 공연하는 ‘흥부전’을 관람했으며 2부에선 가족과 함께 연극을 배워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연극 만들기 시간은 각본을 짜면서 가족의 의미는 무엇인지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문가가 아닌 가족의 눈높이에서 현실감 있게 꾸며진 상황극은 유쾌한 웃음과 관람객의 공감을 샀다.

활동에 참여한 박성민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연극을 만들고 발표하는 시간이 부담이기도 했지만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며 “연극에 직접 참여해 보니 아내와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함께 가족을 돌아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혁선 교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은 결국 가정과 학교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수덕초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인성교육에 대한 공감대을 형성하고 진정한 의미의 교육공동체는 가정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임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수덕초는 덕산면 수덕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학생 50명과 교직원 9명이 생활하고 있다.

2부로 진행된 행사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배운 연극을 토대로 상황극을 하고 있다.
2부로 진행된 행사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배운 연극을 토대로 상황극을 하고 있다.

 

연극 관람 후 학생들과 연극인이 어우러져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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