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흘려
결성면,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흘려
  • 문효덕 기자
  • 승인 2022.06.21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군 결성면(면장 황선돈)은 지난 20일 농번기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수확적기 영농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결성면과 홍성군청 세무과, 산림녹지과, 수도사업소 등 직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결성면 무량리 일원에서 양파 뽑기, 양파 선별, 양파 담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은 수확 작업에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지원을 받은 양수미 농가주는“수확 철에 일손을 못 구해 걱정했는데,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이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되어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황성돈 결성면장은 “작은 일손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농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