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1리 도시재생과 문화·예술공간 조성
예산군은 지난 16일 예산읍 주교1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한 주교리 이음창작소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문화·예술인들과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경과보고와 축사, 감사인사 및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주교리 이음창작소는 예산읍 주교리 239-1번지 내 기존 사용하지 않는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으로 지난 5월 착공해 7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총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됐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주교리 이음창작소 개관으로 주민들과 문화·예술과의 거리를 좁히고 다양한 교육과 체험으로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들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리 군 문화·예술의 구심점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내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