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진회(회장 윤여두)는 지난 18일 금요일 오후 한 시부터 다섯 시 반까지 예산군 덕산면 스파뷰호텔 세미나실에서 2022년 보훈선양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자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회의에서 이우재 충남독립운동가연합회장이 ‘4.29 의거가 동북아 평화와 월진회 운동에 미치는 영향’으로 제1주제 발제를 맡았고, 임수진 전)농어촌공사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진 제2주제는 엄청나 전국쌀생산자협회 정책위원장이 ‘농민운동가 윤봉길의사의 사상과 실천’으로 발제했고, 김도혜 월진회농민상 수상자가 토론했다.
마지막 제3주제는 홍만표 충남도 국제통상과장이 ‘윤봉길, 자유·독립의 세계관’으로 발제했으며 김도운 금강일보 논설위원이 토론을 맡았다.
월진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윤봉길 의사가 살신성인으로 지켜냈던 ‘희망’의 가치가 더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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