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드림스타트-홍성성당, ‘한마음 사랑잇기’ 영양간식 지원 사업 진행
홍성군드림스타트-홍성성당, ‘한마음 사랑잇기’ 영양간식 지원 사업 진행
  • 문효덕 기자
  • 승인 2023.01.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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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동안 취약계층 아동에게 영양간식 전달 및 정서 지원

홍성군 드림스타트와 홍성성당은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한마음 사랑잇기’겨울방학 영양간식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마음 사랑잇기 사업은 학교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방학 동안 불안정한 식단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홍성성당 자원봉사자들이 1:1 매칭되어 아동의 각 가정을 겨울방학 8주 동안 매주 1회씩 방문하고 간식 전달뿐만 아니라 대화를 통한 정서적 지원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여름방학에 이어 이번 겨울방학에도 계속 제공되는 간식 꾸러미는 홍성성당의 후원금과 드림스타트 사업비로 식품을 구매하였고, 파리바게뜨(충남 홍성점)에서 빵을, 태윤식당에서 국밥을 후원해 주었다.

영양간식 지원 사업을 함께 하는 홍성성당 임기선 주임신부는“영양간식 지원 사업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인 배고픔까지 돌보는 어른들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지속적인 후원과 자원봉사자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균형 있는 식품 제공으로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자원을 연계 및 개발하여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의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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