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미소 지을 때까지… 더 노력하겠습니다”
“모두가 미소 지을 때까지… 더 노력하겠습니다”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3.03.20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발행인 창간 기념사] 내포뉴스 박종혁 대표

내포뉴스가 ‘창간 2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봄 창간 1주년 기념사를 쓰며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순탄치만은 않던 과정이었지만 부끄럽지 않았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번의 사계절을 지역민과 동행했습니다.

지난 1년 가장 많이 달라진 것은 ‘마스크’일 것입니다. 지역사회 곳곳을 다니다 보면 여전히 마스크를 쓴 분도 많지만, 이제 대면을 받아들인 사람도 꽤 보입니다. 완전히 끝나지는 않았지만, 꺾이지 않은 마음으로 잘 버텨냈기에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많은 지역민이 마스크를 벗었지만, 더 많은 지역민이 미소를 되찾지는 못한 듯합니다. 팍팍한 일상의 숨통을 틔워주고, 꽉 막힌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함께 사는 더 좋은 세상’을 위한 내포뉴스의 시간에 여러분의 목소리를 보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창간 2주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