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지회장기 게이트볼·한궁대회 개최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 지회장기 게이트볼·한궁대회 개최
  • 홍시화 기자
  • 승인 2019.08.0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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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노인 선수 등 300여명 참가해 열띤 경쟁 펼쳐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8일 예산군 게이트볼장에서 지회장기 제18회 게이트볼대회와 제3회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황선봉 군수의 시타로 시작된 이날 게이트볼 및 한궁대회에는 게이트볼 21개팀, 한궁 26개팀 등 선수 287명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게이트볼은 우승 1개팀, 준우승 1개팀, 3위 2개팀을, 한궁은 단체전 남녀 및 개인전 남녀 1, 2, 3위를 각각 가렸으며, 한궁 우승팀은 오는 29일 열리는 충청남도 실버예술대회에도 참가하게 된다.

한궁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생활체육 종목으로 오른손 5회, 왼손 5회 등 총 10회를 던져 승부를 가르는 기록경기로 전자 타겟을 활용하는 종목이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열띤 경합을 펼치는 가운데 상호 친목을 도모했다.

박상목 지회장은 “게이트볼과 한궁은 체력적 부담이 적은 반면에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사회활동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종목”이라며 “게이트볼 및 한궁의 저변 확대를 통한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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