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 제61주년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 개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제61주년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 개최
  • 홍시화 기자
  • 승인 2019.08.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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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농업·농촌 발전과 가치 있는 예산농업 실천 결의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윤봉길체육관에서 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농업·농촌 발전과 가치 있는 예산농업을 실천하기 위한 제61주년 예산군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지도자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군생활개선회 하모니카연구회 하모니카 연주와 응봉면 전통무용회원들의 부채춤 등 전통무용 식전공연 및 우수회원 표창, 읍·면별 노래자랑과 협동바운드, 한궁 등을 통해 회원 간 단결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촌지도자회 활성화와 가치 있는 예산농업을 실천한 예산읍 문상식 부회장 외 11명은 예산군수 표창, 예산읍 박호열 회장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표창, 농촌지도자 예산군연합회 김옥순 부회장은 충청남도연합회장 표창, 삽교읍 장철세 회장과 오가면 김태권 회장은 국회의원 우수회원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황선봉 군수는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 주체인 예산군농촌지도자들이 예산의 미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농업인으로서 역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 염세영 회장은 “격년제로 실시되는 한마음대회가 회원들 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급변하는 농업여건 극복과 미래 예산 농업은 우리 농촌지도자가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는 현재 7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12개 읍·면연합회가 조직돼 새로운 기술보급을 통해 품질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군 농업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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