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출향인 온정 계속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출향인 온정 계속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3.05.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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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공
홍성군 제공

홍성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출향인들의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5명의 출향인으로부터 75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이어졌는데 △재경홍성고등학교 유병만 산악회장 △학교법인 천수학원(광천K-POP고등학교) 박천수 이사장 △재안산홍성군민회 방현용 회장 △재미교포 이은엽 △출향군민 권영삼 등이 그 주인공이다(사진).

특히 지난 9일 기부금 기탁식을 가진 재안산홍성군민회 방현용 회장은 이용록 군수와 면담이 종료된 뒤 동행한 임원들과 함께 서부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시설에 방문해 봉사활동까지 펼쳤다.

이용록 군수는 “몸으로는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출향인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홍성사랑기부제에 보내주시는 성원에 힘입어 군민들과 따뜻하게 동행하며 행복한 홍성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와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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