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회기 기간 여의도에서 혁신도시법 개정 당위성 설명
충남도의회 이종화(자유한국당·홍성2) 부의장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개인적으로 일정을 잡고 혼자 국회를 방문,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충남도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부의장은 여름철 비회기 기간을 택해 4일 동안 국토교통위원회 국회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 차별받고 있는 충남도의 실정을 설명하고 충남도 발전의 대안이 될 혁신도시법 개정에 대한 220만 충남도민의 바람을 전달했다.
이 부의장은 “많은 시간을 기다려서라도 혁신도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 홍문표 국회의원과 함께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한 명, 한 명 만나 혁신도시법 개정에 대한 당위성과 충남도의 절박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 정파가 따로 없다. 충남 발전과 도민들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하는 도의원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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