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 오가면위원회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
바르게살기 오가면위원회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
  • 홍시화 기자
  • 승인 2019.09.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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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오가면위원회(위원장 김관희)는 9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는 면내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을 가득 담아 송편과 나박김치를 만들어 오가면 지역사회복장협의체에서 실시한 명절 꾸러미 사업과 함께 전달한 것이다.

김관희 위원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쓸쓸하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이웃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낸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송편을 준비했다”며 “이런 작은 노력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만드는 계기가 된다면 우리 회원들은 앞으로도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오가면을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승주 오가면장은 “최근 지역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몸소 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명절을 만들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오가면위원회 김관희 위원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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