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분위기 확산 위한 ‘북스타트’ 운영
책 읽는 분위기 확산 위한 ‘북스타트’ 운영
  • 홍시화 기자
  • 승인 2019.09.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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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시기 올바른 독서습관 확립 위해

예산군립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영유아 육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북스타트(Book Start)’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영유아 시기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키우고 부모에게 필요한 육아 및 독서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도서관은 2016년 9월 이후 출생한 36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꾸러미를 9월 25일부터 배부하며, 수령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신분증과 등본,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예산군립도서관, 삽교공공도서관, 덕산·고덕·광시 공립 작은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단, 이전에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수령한 영유아는 이번 신청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도서관은 18개월부터 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월 1회 그림책읽기, 책놀이 등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예산군립도서관(041-339-8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들이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부모님들의 영유아 육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지난해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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