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리방과후아카데미 9월 주말체험 진행
송아리방과후아카데미 9월 주말체험 진행
  • 홍시화 기자
  • 승인 2019.10.1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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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리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10월 5일(토) 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 담양창평슬로시티를 다녀왔다.

이곳에서 쌀엿만들기와 한과만들기 체험을 하였는데 쌀엿에 들어가는 천연재료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우리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전통방식으로 만든 옛날 간식에 대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요즘 세대에 직접 만들어 보며 건강한 간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말체험에 참여한 윤현빈(예산중 3) 학생은 “엿의 맛이 달아서 설탕이 당연히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엿기름가루라는 천연재료로 단맛을 낸다는 설명을 듣고 신기했다. 친구와 함께 직접 엿가락을 늘이고 잘라 즉석에서 맛을 보니 아주 달콤하고 맛있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오지영(예산여중 1) 학생은 “옛날 과자는 만드는 방법이 어려울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 했는데 한과 만드는 방법이 이렇게 간단한 작업인 줄 몰랐다. 달콤하고 바삭한 맛이 내 입맛에 딱 맞았다. 만드는 방법을 잘 기억해서 집에서 엄마와 함께 다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송아리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주중전문체험) 및 활동 프로그램, 생활지도(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캠프 및 특별 수업)등을 중학생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19년 참여청소년 모집 중에 있다.

문의 :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송아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041-331-8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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