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지정으로 역차별 해소해야
혁신도시 지정으로 역차별 해소해야
  • 홍시화 기자
  • 승인 2019.10.15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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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국회의원, 말뿐인 국토 균형발전 꼬집어
SOC 국책사업, 내포신도시 발전 반드시 이룩해야

홍문표 자유한국당(충남 예산·홍성) 국회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충남도청 국정 감사 첫날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가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홍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인사 ▲예산 ▲국책사업 ▲혁신도시 등에서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본인이 대표 발의한 혁신도시특별법에 대해 충남·대전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당위성을 역설하며, 혁신도시로 지정 받지 못해 상대적으로 역차별을 당해온 만큼 혁신도시로 지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한 현행 8:2의 국세 지방세 비율을 최대 5:5까지 전환해야해 지방 재정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통과 관련하여 서해복선고속철도가 직결이 아닌 환승역이 된 것을 꼬집으며 국토균형 발전차원에서 전 정부가 진행되어 오던 대형 SOC 국책사업이 원안대로 진행 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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