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면 사랑의 집 고쳐주기
금마면 사랑의 집 고쳐주기
  • 박종혁 기자
  • 승인 2019.10.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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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이장호)와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한광윤)는 겨울철 한파를 앞두고 노후된 집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한 가정을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2017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붕보수에필요한 재원(316만9천원)을 함께 모아 실시한 것으로,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가구 후보군을 올린 후 여러차례 회의를 통해 결정한 1가구의 주택을 개보수 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또한 금마면은 충남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2019년 이웃돕기 성금 중 1,500만 원을 지정기탁금으로 해 마을 내 저소득 계층 주민 26가구에게 가구당 23만 원을 난방비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광윤 금마면장은 “공적복지로 보호받지 못하는 발굴된 사각지대의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위원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함께 힘을 모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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