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은 지난 7일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포근한 이불 25채를 전달했다.
황의순 민간위원장은 “날이 많이 추워지고 있는데, 사실 추위보다 더 추운 것은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가까운 이웃에서 먼저 발 벗고 나서서 어려운 이웃을 돌본다면 아름다운 나눔 사회가 형성될 것이고, 결과적으로 우리 이웃들이 한층 포근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길호 공공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 계층을 위한 복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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