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종 청운대총장 취임 1주년 학생들과 소통
이우종 청운대총장 취임 1주년 학생들과 소통
  • 허성수 기자
  • 승인 2020.01.2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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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부터 취·창업까지 인재양성 통합플랫폼으로 동반성장 목표”
이우종 청운대 총장은
이우종 총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방학기간에도 학교에 나와 공부를 하거나 취업관련 근로를 하는 학생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종 청운대 총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학생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총장은 겨울방학인데도 매일 학교에 나와 전공관련 공부나 취업연계 근로를 하는 학생들과 마주앉아 미래 계획과 학교생활에 대한 고민과 학교에 바라는 점에 대해 경청을 했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장은 “학생은 우리나라, 우리 대학의 미래다. 그 어느 때보다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고민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 학생의 입장에서 숙고하여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취임 후 ‘학생 성공시대’와 ‘지역 강소대학을 향한 7대 혁신과제’를 선포하고 대내외적으로 대학이 처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청운대학교는 입학부터 재학, 졸업, 취업까지 학생의 모든 이력을 관리하고 취·창업까지 뒷받침하는 인재양성 통합관리 시스템 CEP(Chungwoon Empowerment Platform)을 2019년에 구축하였고, 이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물리적 교육환경인 ‘창의협력 강의실’도 구축하고, 올해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학습자 중심 교육 패러다임’으로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교내 교수법 공모전, 혁신플랫폼 공모전 등 우수 교육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인천캠퍼스에 3300㎡ 규모의 블루 클라우드(Blue Cloud)관 착공을 시작으로 학생 중심의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19하반기 ‘대학기관평가 인증’을 받았고, 산학연 취업연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방사립대학이라는 한계와 입학자원 감소, 등록금 동결 등 위기를 맞아 취임 2년째를 맞은 이 총장은 국제교육원을 강화하여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힘쓰고 있다. 또 홍성의 사회서비스대학과 인천의 산업대학을 통해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재정지원 사업수주 확대, 발전기금 확충 등 대학재정 안정화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개교25주년을 맞아 이 총장은 발전기금 3천만원을 쾌척하면서  “25주년 행사를 통해 대외적으로 혁신의 주체인 대학의 발전과 미래상을 담은 비전을 선포하고, 대내적으로 구성원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해 청운대학교가 도약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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