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홍성군 홍북읍 청사로 150번길 10 센트럴뉴스퀘어 116호
-문의 : 041-634-5947
-운영시간 : 매일 한정된 수량 소진 시까지
-휴무 : 첫째, 셋째 토요일
가마솥이 신의 한 수였다던 가마솥 김치찌개(대표 김미란)가 내포신도시 센트럴뉴스퀘어 1층에 문을 열었다.
이름이 재미있다며 귀차니쉐프의 뜻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김 대표가 운영하는 블로그의 닉네임이란다. 닉네임이 귀차니쉐프인 김 대표는 귀차니스트를 위한 전자렌지를 이용한 음식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산 3개월 숙성시킨 김치를 가마솥에 끊여낸 후 또 한번 24시간 숙성과정을 거쳐 내보낸다. 부드러운고기 육수가 진한것이 특징이다.
김미란 대표는 “가마솥이 신의 한 수다”라며 “가마솥에 끊여내는 고기와 김치는 잡내를 잡아주어 깊고 진한 맛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육수베이스로는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대신 깍두기를 넣는다. 그러기에 시원하고 달큰한 맛을 낸다. 깍두기는 제주도산 무와 국내산 고춧가루로 직접 김 대표가 담근다.
“요즘 김치찌개의 김치는 중국산이 많은데 가족이 먹는 거라고 생각하고 국내산 김치를 사용 한다”며 “김치찌개와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로 판매하는 제육용 돼지고기도 홍성에서 생산하는 고기를 사용 한다”고 밝혔다.
맛있는 음식을 주민들과 나눠먹는다는 생각에 행복하지만 개인시간이 적어진 것이 약간 섭섭하다던 김대표는 넉넉한 인심이 들어 있는 밥과 사리를 무한대로 제공하고 있다.
기본 반찬은 3가지 이상 제공되며 그날 그날 새롭게 만드는 반찬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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