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여고, 개학연기에 따른 학습공백 최소화에 진력
홍성여고, 개학연기에 따른 학습공백 최소화에 진력
  • 박종혁 기자
  • 승인 2020.03.23 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심상용)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개학 추가 연기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결손 예방을 위해 교과서 배부와 가정학습 과제 부여 등을 통해 현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미 2월 18일~20일에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회와 연수를 실시하여 ‘2020년 교육과정 및 학교교육계획’과 ‘코로나 19 대응방안’을 마련하였으며, 개학연기가 발표됨에 따라 전 직원이 참석하여 대책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또한 지난 3월 17일 교육부의 추가 개학연기 발표에 따라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하여 휴업기간 중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 방안, 학습 결손 예방대책과 비상 학생 생활지도 계획을 수립했다.

학생들의 상담과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비상근무조와 비상 학생 생활지도팀을 구성하였고, 학년부를 중심으로 학년별, 학급별 단톡방 등 SNS를 활용한 비대면 학생 지도 체계를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습결손 최소화를 위해 교과서를 드라이브쓰루(Drive-Thru) 방식으로 배부하고 있으며 휴업 중 학습 결손 예방 대책으로는 학교 홈페이지에 과제를 탑재하였고, 단톡방과 밴드를 활용하여 교사와 학습자료 공유 및 질의 응답으로 보충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교과별 연계 도서 읽기 지도내용과 ‘어서와! 충남온라인학교’ 사이버강의 및 EBS 학습 강좌 수강 안내, 충남교육청 진로·진학 상담 안내(1588-0795) 등을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