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홍성 만들기 추진
함께 사는 홍성 만들기 추진
  • 박종혁 기자
  • 승인 2020.03.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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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군민 운동으로 확대 학교급식 및 친환경농산물 판로 물꼬 터

홍성군 공직자들이 학교급식 식자재와 화훼농가 꽃 구매로 1천만 원을 긴급 수혈한 가운데 ‘함께 사는 홍성 만들기’운동을 확대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공공급식용으로 계약되었으나 판매처가 확보되지 않은 식자재 770여만 원과 어려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봄꽃 나눔 판촉전’개최로 330만 원 등 1,1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봄꽃 나눔 판촉전’은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방문객이 차에서 내리지 않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러한 기세를 이어 ‘함께 사는 홍성 만들기’운동 전개를 위해 관내 기관단체에 문서를 발송하고 군 홈페이지 배너를 비롯해 페이스북, SNS 홍보를 통해 범군민 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공직자들이 참여해 1200여만 원이 모아진 후 지역사회로 확산되며 홍성군에서 총 6600여만 원(지정기탁 포함)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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