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민주당 비례대표후보 2번으로 등록
홍성에서 재선 군의원을 지낸 이두원(55) 씨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미래민주당 비례대표 2번으로 출마했다.
이두원 후보는 홍성 출신 농업인으로 충남대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전국한우협회 중앙회 부회장, 제5·6대 홍성군의원을 지냈다.
이 후보는 20억4064만9천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며, 공군 병장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납부액 1억4836만4천원, 최근 5년간 체납액 2억2130억3천원, 현재 체납액은 없다. 전과는 2건이 있다.
공직선거 경력은 5회로 그 중 2008년과 2010년 홍성군의원선거에 나가 당선됐다. 앞서 2002년과 2006년 지선에서는 홍성군수로 입후보했고, 2014년 지선에서는 충남도의원 후보로 나가 낙선했다.
미래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는 모두 2명의 후보를 출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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