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예산군 예산읍 향천로 51-9
-문의 : 041)335-7521 · 010-5023-0664
-운영시간 : 오전 11시~오후 8시, 일요일 오후 3시까지
-휴무일 : 매월 1일, 15일
-주차장 : 있음
-대표 : 박은미· 한준희

-주민에게 한마디
“음식은 ‘정직’이죠.”
늘 기본에 충실하려고 노력한다는 박은미 대표의 말이다.
박 대표는 “모든 음식 재료는 국내산만 사용한다”며 “특히 김치는 우리 가족들이 먹는다고 생각하며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곳을 찾으신 많은 분들이 ‘사갈 수 있느냐’고 물어보셔서 지금은 판매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 메뉴는 메밀들깨수제비와 메밀부추전인데 반죽을 직접 해 더 쫄깃하다”며 “메밀 음식을 좋아해 공부하는 과정에서 메밀이 들깨와 찰떡궁합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 대표는 “식당을 하기 전 수어통역사로 14년을 일했다”며 “수어통역사 일을 내려놓은 후에도 꾸준히 봉사해 오다가 지금은 예빛봉사단을 후원하고 있다. 언제나 좋은 일에는 동참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