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 ‘스승의 날’ 깜짝 선물
김석환 홍성군수 ‘스승의 날’ 깜짝 선물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0.05.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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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가 코로나19 여파로 ‘허전한’ 스승의 날을 맞아 축하 메시지와 방역물품을 선물했다<사진>.

김 군수는 15일 홍성교육지원청을 비롯한 43개 초·중·고교와 청운대학교, 혜전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 관내 모든 학교에 선생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방역마스크, 손 소독제를 전달했다.

김 군수는 “코로나19로 허전한 스승의 날을 맞은 교육계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메시지를 보내게 됐다”며 “스승을 존경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메시지 전문.

제39회 스승의 날을 10만 홍성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유례없는 상황에서 온라인 수업 등 새로운 수업을 준비하면서 책임감과 고충이 크셨을 꺼라 생각합니다.

국가의 백년지대계인 교육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자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선생님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드립니다.

선생님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홍성군수 김석환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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