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케 챌린지’… 이번엔 치과로
‘부케 챌린지’… 이번엔 치과로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0.05.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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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고정치과의원 정철순 원장 동참
홍성에 있는 고정치과의원 정철순 원장(오른쪽)과 직원들이 화훼농가를 응원하는 손 하트를 하고 있다.
홍성에 있는 고정치과의원 정철순 원장(오른쪽)과 직원들이 화훼농가를 응원하는 손 하트를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부케 챌린지’가 계속되고 있다.

홍성군 홍성읍(오관리 하나빌딩 5층)의 고정치과의원 정철순 원장은 20일 오전 ‘부케 챌린지’에 참여했다. 정 원장은 지난 15일 결성초등학교 조주현 교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의 배턴을 이어받았다.

이날 정 원장은 “(우리 병원도)지난달까지 어려웠는데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다”며 “저뿐만 아니라 모두가 어려운 시기라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렇게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도우며 살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동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포뉴스는 홍성·예산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부케 챌린지’를 추진 중이며, 캠페인에 사용되는 꽃다발은 홍성군 은하면에 있는 대생화훼농원의 꽃으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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