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밝히는 등불 ‘더’ 밝아졌다
지역사회 밝히는 등불 ‘더’ 밝아졌다
  • 노진호 기자
  • 승인 2020.05.20 2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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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적십자 희망나눔봉사회 자문위원 27명 위촉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희망나눔봉사회는 20일 27명의 새로운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과 봉사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나눔봉사회 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희망나눔봉사회는 20일 27명의 새로운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과 봉사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나눔봉사회 제공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더 밝아졌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희망나눔봉사회(회장 최규복·이하 희망나눔봉사회)는 20일 적십자사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희망나눔봉사회는 한정자(홍성 중앙새마을금고 상무), 이순준(하나냉동 대표), 박종혁(내포뉴스 대표), 홍시화(사단법인 해피맘 충청남도지부장) 등 27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적십자 봉사회를 상징하는 노란 조끼와 배지를 전달했다.

이번에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홍시화 해피맘 충남지부장은 “해피맘 역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는 단체”라며 “해피맘과 희망나눔봉사회의 활동이 어우러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희망나눔봉사회는 자문위원 위촉에 이어 월례회의를 열고 ▲공유마을 지정패 부착 ▲적십자 충남봉사원 대회 지원 ▲저소득층(결손가정·희망풍차) 반찬 지원 등의 안건도 의결했다. 희망나눔봉사회는 오는 6월부터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규복 회장은 “희망나눔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자문위원회 역할도 함께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각종 후원·지원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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