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충남기업 176호도 선정… 홍성 하나냉동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20일 취약계층 아동과 여성청소년을 위한 ‘안심키트’ 1000세트를 도내 15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사진>.
이날 전달된 안심키트는 로레알코리아(스타일난다)의 후원으로 400세트,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600세트가 마련됐다. 키트는 면 마스크와 물티슈, 손 세정제,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같은 날 충남지사는 홍성의 하나냉동(대표 이순준)을 바른충남기업 176호로 선정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이순준 대표는 “오랫동안 사업을 하면서 지역에 보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이 캠페인을 알게 돼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창기 회장은 “바른충남기업에 대한 관심이 유례가 없을 정도로 뜨겁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대한적십자사가 대한민국 대표 사회공헌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