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 건강 ‘파란불’
충남도민, 건강 ‘파란불’
  • 노진호
  • 승인 2020.05.22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음주·흡연율 모두 감소
충남도민들의 현재 흡연율과 남자 현재 흡연율이 모두 감소했다. 이미지= 클립아트코리아
충남도민들의 현재 흡연율과 남자 현재 흡연율이 모두 감소했다. 이미지= 클립아트코리아

충남도민들의 음주·흡연율이 감소했다.

도는 지난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19세 이상 도민 1만 3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11개 주요 지표 가운데 ▲현재 흡연율 ▲남자 현재 흡연율 ▲월간 음주율 ▲고혈압 치료율 등 4개 지표가 전년보다 향상됐다.

평생 5갑 이상 흡연한 사람의 분율인 현재 흡연율은 전년 대비 2.4%p 감소한 21.5%, 남자 흡연율은 전년 대비 4.1%p 낮아진 39.4%로 나타났다.

현재 흡연율과 남자 흡연율은 전국 평균 증감률인 △1.4%p △3.2%p보다 각각 1% 이상 큰 폭으로 감소했다.

최근 1년 동안 월 1회 이상 음주한 사람의 분율인 월간 음주율은 전년 대비 4.1%p 감소한 58.8%로, 전국(59.9%) 대비 1.1%p 낮았다. 다만 고위험 음주율은 전년 대비 0.5%p 증가한 19.1%였다.

고혈압 약물 치료율(고혈압 진단을 받은 30세 이상 사람 중 혈압조절약을 월 20일 이상 복용한 사람의 분율)은 91.3%로 전년보다 1.3% 증가했다.

반면 만성질환인 고혈압 진단 경험률(20.3%)과 당뇨병 진단 경험률(8.6%)은 각각 전년보다 0.8%p씩 높아졌다.

도는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군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비만율 개선 및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대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