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믿을 만 했다’
양승조 충남지사… ‘믿을 만 했다’
  • 노진호
  • 승인 2020.05.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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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최우수등급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24일 보령 장고도 방문 장면. 충남도 홈페이지 참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사진은 24일 보령 장고도 방문 장면. 충남도 홈페이지 참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공약 이행과 주민 소통을 가장 잘 실천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자료 모니터링 평가와 보완자료 검증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서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부여했다.

도는 이번 평가 공약이행완료와 주민소통 분야에서 SA등급을 받으며,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이 밖에 SA등급을 받은 광역지자체는 서울, 광주, 경기, 제주 등이다.

민선7기 충남도의 공약이행완료도는 47.41%로 전국 평균(37.18%)보다 높았으며, 구체적으로는 116개 공약 중 55개가 완료 또는 이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을 정확히 공개한 점도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고 도는 전했다.

양승조 지사는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인 만큼 도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그 추진과정 또한 도민과 공유하고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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