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국 RCY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공모전 결과 발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가 ‘제18회 전국 RCY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공모전’ 결과를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를 통해 발표했다.
이 행사는 ‘스승의 날’ 발상지인 강경지역의 스승의 날 기념탑 건립(2000년)을 기념하고, 스승 존경운동의 주축인 RCY 단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며 일반 청소년들에게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 풍토를 확산시키기 위해 2001년 5월부터 해마다 5월에 개최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3개 부문(운문·산문·그림) 입상자 108명, RCY 봉사포스트 활동우수 지도교사 8명 등 총 116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들에게는 교육부장관상, 대한적십자사 회장상, 충남도교육감상, 충남도지사상,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시상식은 열리지 않는다.
홍성·예산지역에서는 ▲내포초 강승헌(그림 금상·충남도교육감상) ▲내포초 박유정(운문 동상·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상) ▲삽교초 고혜서(운문 인도상·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상) ▲내포초 박유진(운문 인도상·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상) ▲삽교중 임진아(산문 금상·충남도교육감상·이상 무순) 등이 입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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