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12경·5품·3미 선정
홍성군이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대표적인 볼거리·살거리·먹거리로 ‘홍성, 이리(12)오(5)삼(3)! 12경·5품·3미’를 선정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대표 볼거리인 12경(景)은 ▲홍성 홍주읍성 ▲남당항 ▲용봉산 ▲오서산 ▲죽도 ▲홍성명품낙조 ▲한용운선생생가지 ▲김좌진장군생가지 ▲성삼문선생유허지 ▲고암 이응노 생가 기념관 ▲홍주의사총 ▲그림 같은 수목원 등이 선정됐다.
대표 살거리인 5품(品)은 ▲홍성 한우 ▲광천김 ▲광천토굴새우젓 ▲유기농 메카 친환경 농산물 ▲홍성 한돈 등이, 대표 먹거리 3미(味)는 ▲홍성한우 구이 ▲홍성 남당항 대하구이 ▲새조개 샤브샤브 등이 뽑혔다.
이번 대표관광자원선정은 군민을 포함한 전 국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2017~2019년 빅테이터 분석,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홍성8경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군은 앞으로 대표 관광자원의 매력도 제고 및 네트워크 구축, 홍보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홍성군 관광발전을 유도할 계획이다.
안기억 문화관광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12경·5품·3미가 산과 바다, 역사인물이 어우러진 홍성의 맛과 멋을 알리는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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