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제대로 찍힌다
홍성, 제대로 찍힌다
  • 노진호
  • 승인 2020.06.2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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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홍주종합경기장 포토존 설치
홍성군 홍보대사인 트로트가수 한여름 씨가 트릭아트 포토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성군 제공
홍성군 홍보대사인 트로트가수 한여름 씨가 트릭아트 포토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성군 제공

홍성지역 두 곳에 ‘눈에 띄는’ 포토존이 설치됐다.

충남도서관은 상징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조형물은 보는 각도에 따라 충남도서관 영문 약자인 C·N·P·L(씨엔피엘·ChungNam Provincial library)과 L·O·V·E(엘오브이이·러브·사랑) 두 가지로 읽힌다.

나형준 충남도서관장은 “이곳을 찾는 모두에게 즐겁고 사랑 가득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홍주종합경기장 남문에 트릭아트(착시미술) 포토존을 설치했다.

트릭아트는 빛의 반사와 굴절, 음영과 원근을 이용해 입체적이고 실감나게 표현하는 미술기법으로, 이번에 설치한 포토존은 홍성의 대표 문화재인 홍주읍성 성벽을 축구공이 부수며 튀어나오는 것과 같은 착시효과를 준다.

홍성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체육공간이 이용객들에게 운동뿐 아니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친근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성군 홍보대사인 트로트가수 한여름 씨가 트릭아트 포토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성군 제공
홍성군 홍보대사인 트로트가수 한여름 씨가 트릭아트 포토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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