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요리 판을 뒤집다!
청운대, 요리 판을 뒤집다!
  • 노진호
  • 승인 2020.06.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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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참가자 전원 수상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청운대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운대 제공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청운대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운대 제공

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학생 55명이 ‘2020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출전해 참가자 종합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 급식 조리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19개 정부기관이 후원한 올해 상반기 국내 요리대회 중 최대 규모 행사다.

청운대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라이브 요리경연과 세례요리전경연 등에 9개 팀이 참가해 장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금메달 5팀, 은메달 2팀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전시부문(cold part) 대상을 받은 학생 단체팀 C.A.M은 “선배, 동기, 후배들에게 청운대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재학생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학교와 학과의 명성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전체적인 출전 선수단 지도를 맡았던 이은준·배인호 교수는 우수지도자상의 영예를 안았다.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김선희 학과장은 “코로나19로 대회 준비가 순탄하지 않았음에도 최고의 성적을 올린 제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꿈과 목표, 도전과 열정이 넘치는 멋진 대학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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